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는 방법!
참 어렵죠, 쟤가 날 좋아할까? 아니면 나를 여자로 생각할까?
여성분들도 좋아하는 남성,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름 애를 쓰지만
타이밍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좋아하긴 자존심이 상하고
무슨 말을 하는게 좋은 썸남에게 좋은 플러팅이 될지,
남자 꼬시는 멘트에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일단 남자들은 말 몇마디에 사랑에 빠지거나 급호감이 생기지 않아요.
대부분 썸남을 포함, 말이나 행동보다는 그냥 몸매나 얼굴 그리고 귀여운 외모 등이죠.
우선은 여자가 어떤 신발을 신고, 어떤 브랜드의 옷을 입었는지 중요하지 않아요.
수수하게 입었더라도 여자임을 알 수 있다면, 그게 중요하구요.
펑퍼짐한 옷을 입었다해도 대부분 남자들은 투시가 가능한 것인지
여자의 몸매 스캔은 기본적으로 되는 편이죠. 그러니,
나에게 호감이 없는 남자를 꼬시는 멘트! 이런거 따위는 존재하기가 어려워요.
다만 일부의 남자들, 그러니까 여자의 행동, 외모 이외에 어떤 것으로
상대에게 어필을 할지, 이런 것들을 좀 연구해보면 좋을텐데요.
그래도 은연중에 저 여자가 나를 좋아하는구나? 라는 관심을 갖게 하거나 또는
저 여자 괜찮겠다, 이런 말을 했을 때에 남자가 급 관심을 갖는 몇가지가 있죠.
남자들은 의외로 단순하거든요. 여자사람 친구에게도 어느날 갑자기 이성의 감정이 싹틀 수 있기도 한데
그런 것들은 갑작스럽게 섹시해보이는 날이 있기 때문이예요.
썸남도 아닌 친구이거나 또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고백받기!
첫 번째 노하우는 ??
연애상담을 많이 해주라는 것입니다.
어떤 부분이 좋고 나쁨을 코치하면서 남자가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예요.
마침 여자친구와 헤어진 상태의 남자라면 더더욱 덫에 걸려들기 쉽죠.
힘든 상황을 이야기해주고 또 술이라도 같이 마셔준다면 자연스럽게
친밀감이 쌓이게 되요.
그리고 만남을 자주 하세요.
이미 학교에서나 학원 또는 회사에서 자주 마주치는 사람이라면,
많은 사람들과 함께 마주칠 때에는 아무래도 확률적으로 떨어지거든요.
남자가 혼자 밥을 먹는다거나 또는 심부름을 간다거나 할 때
자연스럽게 미리 나가있거나 마주치거나 또는 같이 가자고 해보세요.
플러팅까지는 아니지만, 이렇게 단둘이 있게되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죠.
좋다고 이야기 하거나 스타일이 맘에 든다고 하지마세요.
여성과 달리 남성은 여자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했을 때, 대부분은
이리저리 재면서 여지만 남기는 경우가 많아요. 여자들처럼 남자도 어장관리를 하기도 하고
이 여자, 저 여자 다 찔러보기도 하죠. 그러니
좋은 감정보다는
남자다움을 칭찬하거나, 남자의 취미를 존중하는 멘트를 해보세요.
축구이야기나 또는 게임과 같은 다소 남성적인 부분에 대해 언급을 하면
호감을 느낄 수 있어요. 호기심이라고나 할까요??
그러니 정형화된 남자꼬시는 멘트!
"저 오늘 한가해요"
"우리집 비어요."
"저 자취하는데, 집가는길이 무섭네요."
"우리집에서 라면먹고 갈래"
근데 친구사이이지만 확실히 내남자로 만들고 싶다면
우선 친해지시구요.
자취처럼 혼자 살고 있다면!
"꺄아악! 우리 집에 와서 벌레 좀 잡아주면 안돼?"
아니면, 남자가 혼자 산다고 하면,
"우리집 보일러가 고장났는데, 좀 씻으러 가도될까?"
이 두 가지는 무적의 멘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말에도
전혀 반응이 없는 남자는 일단 버리고, 거울을 보세요.
강남역, 압구정 등 성형외과부터 방문을 꼭!
역사는 밤에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남자친구의 집에 가서 샤워를 하고 나오면
침을 꼴깍거리는 남자의 숨소리가 들릴거예요. 대형 샤워가운을 들고 가신 뒤에
살짝살짝 허벅지가 보이게 노출을 하시거나 가슴골이 보이게 고개를 숙인다거나 하면
백마디 말보다 바로 골인!
벌레 잡아주러온 남사친, 남자꼬시는 추가멘트는
벌레가 없더라도 와주서 고맙다고, 진짜 너 젠틀한 남자라고 해주시고
그 다음, 그냥 보내기 섭섭하기 치맥사줄테니 먹고가라고 하세요.
그리고 진실게임 시전,
진실게임을 하실 때에는
늘 단골멘트 "마직막으로 여자와 잔날은?"
뭐 이런 성과 관련된 질문 던지시면
남사친 발기합니다.
이 때에도 반응없으면
강남역, 압구정역 성형외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