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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상위부수, 고수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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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동호인들을 보면, 10년 이상 열심히 운동을 했지만, 목표보다 하회하는 성적 또는 실력인 분이 있고

반대로 몇 년되지 않았지만, 빠르게 승급, 탁구 상위부수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실 탁구의 본질적인 부분을 알면 빨리 승급을 할 수 있지만, 그걸 캐치못하거나 무엇이 문제인지

여전히 모른채 왜 실력이 늘지 않는지에 대해 불만만 표출합니다. 

 

 

1. 완벽한 자세

일단 탁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은 포핸드스트로크와 포핸드드라이브, 백핸드 쇼트, 백핸드 드라이브 정도일 것입니다. 

우선 탁구상위부수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기술의 폼이 정확해야 합니다. 이 때에 폼은 타구하는 모션뿐만 아니라

발의 스텝도 당연히 중요합니다. 연결동작을 위해서는 타구뿐만 아니라, 다음 동작을 가장 빨리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2. 준비

우선 실제로 게임을 하다보면, 서브를 넣고 준비, 드라이브를 걸고 준비 등, 하위부수에서 상위로 올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준비가 늦다는 것입니다. 예측을 해서 움직이는 경우는 사실, 매우 위험합니다. 탁구 상위부수들은 사실, 상대가 움직이는 반대방향으로도 순간적으로 타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역모션에 걸리지 않으르면, 타구 전까지는 움직이지 말아야합니다. 공이 최소한 라켓에 맞는 순간까지 정확하게 기다린 뒤에 움직이도록 합니다. 이러한 연습은 순발력을 키우게 되고, 역모션에 잘 걸리지 않게 합니다. 

 

3. 발뒤꿈치들기

일반적으로 발앞꿈치를 지면에 대고, 뒷꿈치를 들게되면, 순간적으로 뛰어나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착지 시 무리를 주지 않아, 다시금 

반대로 전환하기에 용이합니다. 동체시력 그리고 순발력을 보완하는 기본자세로 초보나 탁구 중수의 자세로는 상위부수 승급이 어렵습니다. 

4. 다양한 리시브

서브만큼이나 중요한 리시브입니다. 서브가 다양한 것처럼 리시브도 다양해야 합니다. 상대의 서브에 맞는 그리고 상대의 생각을 읽고 

그것과 반대되는 의외성, 변칙성이 상대를 힘들게 합니다. 특히 초보나 중수의 경우는 리시브를 할 때에 다소 기다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마중을 나가야 합니다. 

 

이 때의 꿀팁은 사실, 서브 시, 상대의 라켓면에 공이 맞는 순간, 마음 속으로 방향을 결정하고, 서브공이 상대 테이블에 원바운드가 될 때, 

오른발 앞꿈치에 힘을 싣습니다. 방향과 길이(긴 서브, 짧은 서브)가 결정되면 예상되는 지점에 미리가 가서 리시브를 하면 됩니다. 

리시브의 경우, 짤라먹기와 기다리기를 병행하면서 상대의 박자를 흔들어야 탁구 상위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말하자면 상대의 3구 타이밍, 루틴을 깨뜨려야만 선제를 잡아올 수 있기 때문에 리시브를 잘해야 합니다.

 

 

5. 완벽하지 않은 공격은 지양하자.

탁구 상위부수는 사실, 하위부수 또는 비슷한 실력의 사람들과 더 많이 게임을 하게됩니다. 흔히 가장 많은 지역 5,6,7부 정도의 실력이면 

비슷비슷 하겠지만, 그 위의 탁구 상위부수라면 고수와 게임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적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도전의식이 떨어지게 되는데 나보다 더 기술이 좋고 민첩한 사람과 경기를 하게되면 그만큼 나 자신도 도전의식이 생기고 또 따라가게 됩니다. 공의 구질, 동체시력 등 모든 면이 나아집니다. 탁구 상위부수가 하위부수를 상대로 어설픈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미스(범실)는 2점 손해이고 수비는 1점 만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민첩성, 연결동작을 잘 하면서 완벽한 기회를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완벽한 기회라고 하는 것은 뜬공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발이 먼저 가 있고 자세가 완벽하게 잡히는 타이밍에서 타구하는 것을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무조건 연타가능

내가 결정력 있는 드라이브를 걸었다해도 공은 언제든 넘어올 수 있습니다. 특히 포핸드 드라이브를 걸었는데, 이 공이 백핸드로 오게되는 경우, 포핸드의 폼이 큰 경우, 백핸드 수비 시, 드라이브가 아닌 쇼트로 연결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100% 상대에게 찬스를 주기 때문에 포핸드 드라이브를 건 뒤에 포핸드나 백핸드를 바로 걸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탁구 상위부수 올리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이 글의 핵심은 사실, 준비 그리고 민첩성입니다. 이것은 훈련입니다. 집중을 해서 준비를 하면 남보다 민첩해질 수 있습니다. 

나이 때문에 되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가능하므로 항상 다음 것을 염두하여 탁구상위부수, 승급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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