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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에르메스 edition 개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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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에르메스 edition 개봉후기

 

아내에게 선물로 맏는 apple의 애플워치 5세대 Hermes 버전.

일단 44mm 의 베젤로 남성용으로 "블랙밴드"로 선택을 했어요. 뭐 밴드컬러를 원하는대로 구매하기가 현재는 쉽지 않은 상태여서 

하는 수없지 압구정에 있는 애플 공식매장에 들러서 바로 픽업! 

 

픽업서비스를 통하면 가는 시간동안 매장에서 품절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죠. 

 

애플 가로수길 매장은 진짜 사람이 많아요. 

그러다보니 코로나19 때문에 아주 제한적인 인원만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하는데

그게 더 위험할수도 , 현재는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선물을 받은 것은 7월

진짜 밖에서 더워죽는줄, 

 

왜 에르메스냐구요?? 

140만원 넘는 이제품. 애플워치 2개의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산것은 

정품 에르메스로 취급받기 때문이죠. 정식매장에서 밴드도 판매를 따로 하고 있기도 하고

또 보증서 등도 유효하거든여. 애플워치를 탑재한 에르메스시계라고나 할까요? 

디자인드 바이 애플 인 캘리포니아

애플본사가 캘리포니아에 있는건 처음 알았어요. 

아이고 고인이 되신 스티브잡스 형님,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애플주식 계속 올라갈까요? 

시계줄 즉 밴드는 역시 헤르메스 아니 에르메스라 다르긴 달라요. 가죽의 질과 색감 그리고 부드러움까지

진짜 손가락 두개 정도의 넓이 밖에는 안되는데 

이걸 따로 또 구매하려면 70여만원 이상을 줘야하네요. 

개봉 후에 보니, 

애플워치를 따로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 그리고 융으로 덮인 스케쥴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도 동봉해주네요. 

진짜 애플은 2주일 안에는 진짜 사용을 했어도 반품이 되니까 써보고 나서 말씀을 드려볼게요. 

 

애플워치5 가 전작과 어떤 차이가 있느냐

잘 모르겠어요. 그냥 휴대폰 두대를 들고 다니는 느낌, 스포츠 또는 등산 등 액티비티를 할 때

잠깐 휴대폰을 지근거리에 두고 있을 때, 휴대폰을 두고 요리를 하거나 휴대폰을 충전중일 때 이럴 때 문자나 전화 그리고 카톡확인을 할 수 있어요. 시계 역할을 충분히 하는데, 좀 무게감 있거나 큰 넓은 휴대폰을 갖고 다닌다면 더욱 유용할거 같아요.

워치를 사용한다면 

진짜 아이폰사용은 기본이겠죠? 

다른 기기와 블루투스 호환이 되는 것은 알지만 

완벽한 페어링이 쉽지는 않을 거예요. 어플들이 서로 연동을 해야하니까요.

저는 간단한 통화, 문자, 카톡을 이용하면서 따로 요금제를 적용하지 않고 온리 블루투스로 해요.

 

그게 오히려 편하다고 하네요. 요금제를 선택하고 심카드를 부여받으면 가상의 폰번호를 받는 방식으로 

폰을 두고 다녀도 멀리서 데이터를 통해 인터넷서비스가 되지만

 

휴대폰 없이 에르메스애플워치만 들고 다닌다는 것은 상상 불가능

시계 이상의 큰 의미는 갖을 수 없습니다. 다만

화면 안에 애플 에르메스 전용화면을 탑재할 수 있고 

그 백보드(시계판)이 아주 다양하다는 점. 

 

그리고 방수밴드 

블랙실리콘의 밴드는 추가로 증정이 되어요.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따라오는데 

이게 더 유용합니다. 이건 애플공식매장에서 나이키나 다른 브랜드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 

사실 가죽밴드 아닌 이걸 달고 다니면 에르메스 아닌거죠. 

그냥 애플워치랍니다. 

 

한달 이상 써보니

오히려 가죽밴드가 아까워서 늘 실리콘 밴드로 하고 다닙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이라면 진짜 유용할 것같아요. 

미밴드나 뭐 생체리듬이나 만보기 기능, 그리고 심호흡이며 심박수 등 하루동안 해야하는 운동량 등을 체크하고 

미션을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 진짜 좋으니까요. 

 

에르메스여서가 아니라 애플워치여서 좋은 점이 더 많네요. 

 

결국 오렌지 케이스와 저 가죽밴드가 애플워치를 몇배 더 비싸게 주고 사는 이유가 되는건데

 

사실은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우리 아내의 사랑이 담겨있구요. 

우리 와이프는 아직도 할부값을 갚고 있으니까요. 

진짜 소중한 선물이예요. 그래서 마음만으로 저는 최고의 아이템! 

죽을 때까지 차고다닐 생각입니다. 

 

애플워치 에르메스 에디션 샀다고 돈지랄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충분한 값어치를 합니다. 

왜냐면 애플워치끼리는 멀리서봐도 알아보니까요~ 

짝퉁밴드도 10미터 안에 들어오면 딱 티가납니다. 

 

정품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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